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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ing swimming in nz12

#39 5월5일 뉴질랜드에서 수영배우기(9) 배영 시작 이제 나의 미션(자유형하면서 호흡하기)을 바꿔야하나? 오늘은 배영을 시작했다! 나만의 자유형 호흡 비법자유형을 할 때 호흡이 어느 정도는 되는 거 같다. 나만의 비법이 있다. 첫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바로바로 얼굴 방향이다. 얼굴 방향만 집중하면, 숨을 쉬어야하는 그 1초 좀 넘을까말까한 시간동안 입과 코가 수면 위에 나와있을 수 있다. 얼굴 방향을 아래로 향해서 수영을 시작한 다음에 호흡할 타이밍에 의도적으로 뒤를 보는 것이다. 그럼 아마 실제로는 옆을 보게 될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머리를 들지 말라는 것이다. 따라서 호흡할 때 목에 힘을 주지 말아야 한다. 그럼 더 가라앉는다. 그저 턱선이 글라이딩하는 어깨 움직임을 따라가게 두어야 한다. 물론! 쉽지 않다!! 나도 잘 안된다! 하지만 나.. 2026. 6. 24.
#35 6월15일 I'm sure you will see improvement. 오늘은 비도 오고, 월요일이라 할일도 많고, 수영 다녀오면 졸리고.. 등등의 변명거리들로 수영장에 안갈뻔한 날이다. 하지만! 갔다! 10분이라도 수영하고 와야지라는 마음으로 갔다. 지난 주에도 거의 수영을 안했기 때문에, 월요일부터 안가면 이번주도 안갈 것 같았다. 그래서 겨우 겨우 어거지로 몸을 이끌고 갔는데, 고맙게도, 또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요즘은 2.2미터 수심 풀에서 수영한다. 어떤 날은 25미터, 어떤 날은 50미터 레인인데 오늘은 25미터 레인이었다. 시간이 넉넉치 않아서 수영 전에 온수풀에서 하는 스트레칭은 생략하고 그냥 입수 전에 간단히 스트레칭하고 바로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와아.... 그런데 진짜 너무 숨이 차는 것이다. 키판을 잡고 수영을 했기 때문에 호흡 시간이 짧아.. 2026. 6. 16.
#29 4월28일 뉴질랜드에서 수영배우기(8) feat. 첫 2.2미터 수심 수영 *이전에 써두었던 것에 보태서 포스팅함 오늘은 새로운 센터에서 수업을 받았다. 여기는 연습할 곳이 없어보여서 아예 레슨 자체를 안 찾아봤었는데, 게을러서 원래 가던 곳을 예약을 못하고(모두 full booked) 가능한 곳이 여기 뿐이어서 일단 와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 잘 온 것이 되었다. 무엇보다 난 여기의 티칭풀이 맘에 들었다. 그 이유는, 훨~씬 길기 때문이다. 고생을 사서 하는 느낌이 확실하지만, 난 오늘 그야말로 죽을 거 같은 느낌을 견디고 저 끝의 수영장 벽까지 돌진했다. 뭔가 안 쉬고 한번에 더 긴 길이를 수영을 하니, 힘은 당연히 더 들었지만, 이렇게 연습해야만 할 거 같은 느낌이 든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선생님도 완전 좋으셨다. 원래 배우던 분도 훌륭하였다. 그런데 이 분의.. 2026. 5. 15.
#27 5월12일 일상다반사 역시 매일 하던 것을 하루라도 안하면 다시 돌아오기 힘들다더니, 일주일을 안했더니 넘넘 힘들다. 어제는 결국 수영을 안갔다. 오늘은 반드시 가리라 다짐했다. 왜냐하면.. 오늘이 벌써 수영 레슨날이기 때문이다. 지난 주에 수영레슨을 받고 딱 한번 수영연습을 하였다. 이 상태로 새로운 레슨을 받을 순 없었다. 수업 중에 진도를 나가야지, 연습을 할 순 없지 않은가?! 그래서 오늘은 온갖 마음 속의 유혹을 뿌리치고 일단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준 후 바로! 수영장으로 왔다. 수영장에 와서는 주차장이 또 유혹이다. 나 스스로에게 '이건 어차피 할 일이야'라고 하면서 이번주말 날씨를 확인하고, 날씨가 좋다는 걸 확인하고, 트레킹갈 곳을 지도에서 하나 찍었다. 그리고 아이들과 갈만한지, 주차는 어디에 하고 어디까지.. 2026. 5. 12.
#23 4월22일 뉴질랜드에서 수영배우기(7)-2 양쪽 호흡 성공! Feat. 왜 세번째에 호흡하라고 하나? 오늘은 아침에 아이들을 보내자마자 수영장에 왔다. 어제 왼쪽 호흡을 성공한지라 빨리 수영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게다가 어제 오른쪽 호흡을 끝내 성공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더더욱 빨리 연습하고 싶었다. 일단 hydrotherapy pool에서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하고, 레인으로 갔다. 아! 얼마전부터 수영 전후에 스트레칭을 한다. 원래는 수영후에만 했었는데 아래 영상을 보고 수영전후로 하고 있다.수영 후 바로 나오면 실력도 그대로다. https://youtube.com/shorts/ygcGAF5XeY0?si=-UU4_HH-62As7k5N 레인으로 갔는데 오늘은 왠일로 모든 레인에 꽉 차있었다. 그런데 저기 끝 레인에 Breather반에서 같이 수강했던 사람이 연습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나는 그 레인.. 2026. 4. 22.
#22 4월21일 뉴질랜드에서 수영배우기 (7)-1 호흡 성공기 feat.자유영?자유형! 오늘 드디어 자유형을 하면서 호흡을 하였다!!! 킥보드를 잡고 수영을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킥보드를 놓쳐버리게 된 것이다.끝까지 얼마 남지 않은 거리라서 그냥 해봤는데... 오마이갓 숨을 쉬는게 되는 것이다!이때 순간적인 판단으로, 욕심 안 부리고 킥보드를 놓친 순간부터 한쪽으로만(내가 잘하는 쪽) 호흡을 하였다. 그랬더니 세번 정도는 호흡을 한 것 같다. 마지막 세번째의 호흡에서는 웃음이 물속에서 터져나왔다...얼마나 기분이 좋았던지...! 머리를 살짝 들리는게 마음에 안 들지만 그래도 수영을 하면서 호흡을 하다니 이건 내 인생에서 완전 처음 있는 일이다. 수영하면서 호흡이 성공하게 되기까지의 연습단계사실 수영 중 '한번' 호흡하는 건 된지 좀 되었다. 수영을 배우기 시작하여 5-6번째의 연습때에 .. 2026.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