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s in Sundays1 #34 6월14일 환상적인 Walks 일요일이 되면 난 아이들과 이 아름다운 대자연을 누린다. 처음 몇개월은 일요일은 그냥 일주일을 정비하고, 다음 일주일을 준비하는데에 주력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아름다워서 선택한 이 도시에서 내가 지금 집에서 뭘하고 있는거지라는 자각이 들었다. 그래서 날씨가 허락이 된다면, 가고 싶은 곳을 몇군데 알아봐두고 토요일 저녁에 확인해서 일요일 날씨가 좋으면, 든든한 아침과 맛있는 점심도시락과 간식을 준비하여 밖으로 밖으로 나갔다. 날씨가 가장 핵심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말해두는 편이다. 이번주에 "날씨가 좋으면" 여기에 가자라고 말이다. 처음에는 별 생각이 없었던 아이들이 요즘에는 약간 기대를 보이기 시작했다. 물론 모든 곳이 다 아름답고 걷기에 좋진 않았다. 하지만 그때마저도 그 나름의 추억이 생기곤 한.. 2026.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