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 grey1 #26 5월7일 무력감-공허함 오랜만에 글을 쓴다. 무려 2주만이다. 그동안 수영은 세번하였다. 한번은 레슨, 한번은 어제, 한번은 오늘. 어제 수영을 정말 오랜만에 한 거였는데, 정말정말정말정말 진심으로 너무 힘들었다. 매일매일 하는 운동의 가치를 실감했다.얼마나 힘들었던지, 숨쉬는건 물론이고, 얼굴이 물에 담가져있는 그 느낌조차 힘이 들었다.그 느낌이 힘이 들다니,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얼마나 그 기분이 힘들었던지, 한번 왕복을 한 이후에 바로 풀 바깥으로 나와 앉았다. 수영을 하다가 밖에 앉은 것은 처음이다. 그런데 그렇게 해야 살 거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다. 물 밖으로 몸을 빼내야할 것 같았다.다리는 또 어찌나 아픈지, 그냥 온 몸에 열이 팍팍 뿜어져 나와서인지 아무튼 정말 작은 풀에서 수영을 했는데도 한번 끝까지 가는.. 2026.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