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ing kids1 #24 4월23일 정말 신발이 없어서였을까? 거의 일주일 넘게 흐리다 비오다를 반복하다가 오늘 드디어 날씨가 쨍하고 개었다. 어제는 비가 막 쏟아지는 와중에 둘째가 muddy puddle을 제대로 하는 바람에 운동화가 흠뻑 진흙물이 들었고, 오늘은 다른 신발을 신고 가라고 내놓았었다. 그런데 차를 타고 집을 나서서 도로에 들어섰는데, 둘째가 신발을 안 신고 왔다는 것이다! 오마이갓 돌아가기에는 너무 빠듯한 시간이었다. 그래서 바로 옆에 있는 학교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뛰어다녀올까 하다가 그래도 지각을 하거 같아서 일단 가기로 했다. 둘째는 다행히 크게 칭얼거리지 않았다. 다행히 날씨도 개고 있었고 말이다. 오늘 신발이 없어도 딱히 상관없을 거라는 위로를 하며 갔다. 여기는 뉴질랜드니까~ 여기는 신발이 있어도 한켠에 벗어두고 맨발로 다니는 사람들이.. 2026. 4. 23. 이전 1 다음